본문 바로가기

재테크9

국내 주식 일기 1편 ■ 주식은 너무 어렵고 무서워 주식 관련 뉴스에서는 늘 환호성과 절규가 오갑니다. 어느 날에는 주식으로 떼돈을 거머쥔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려오고, 또 어느 날에는 주식으로 재산을 탕진한 사람들의 절규가 들려옵니다. 무엇 하나 확정되지 않고 사람에 따라 결과가 중구난방인 주식은 제게는 시한폭탄처럼 느껴졌습니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주식은 제겐 너무 어렵고 무서웠습니다. 아마 주식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 것은 '원금 손실의 위험성' 아닐까요? 저 또한 예금이나 적금 같은 원금 보장 상품들 틈바구니에서,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는 주식에 손을 대는 것이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문득, '지금 내가 가진 자산과 앞으로 쌓을 자산만으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까?'라는 질.. 2023. 12. 12.
앱테크 1주차 수익: 1,674원 (231205~231211) 이전 글은 여기서 확인해 주세요! 2023.12.10 - 작지만 소중한 앱테크 서막 ■ 1주 차 수익: 1,674원 세상에, 이전 글에서 쉽고 간단한 과제들만 선정한 것 치고는 너무나도 과분한 수익이죠? 분명 한 달에 천 원 벌기도 어려울 거라 했던 소소한 앱테크였는데, 도대체 어떻게 1주 차 수익이 천 원을 훌쩍 넘겨버렸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세부 내역을 천천히 정리하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고 가자면 다음 주부터는 절대 이런 수익은 나지 않을 거예요... 1. 키위 뱅크 합계: 10원 키위 뱅크에서는 출석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 지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무슨 일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출석을 까먹었더라고요. 애플리케이션을 폴더에 넣어 정리해서 눈에 잘 안 띈 게 원인인가 싶어 잘 보이게 바깥쪽에 빼두었습니.. 2023. 12. 12.
작지만 소중한 앱테크 서막 ■ 앱테크, 그게 뭐야?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리워드를 얻는 재테크 방식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과제를 부여하고, 사용자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을 때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사용자에게 부여되는 과제는 출석 체크, 단순 클릭, 퀴즈 풀기, 물 마시고 기록하기 등의 쉬운 과제들부터 30초 광고 시청하기, 3,000보 걷기, 물건 구매하기, 다른 애플리케이션 설치하기 등의 어려운 과제들까지 애플리케이션별로 천차만별입니다. 그런데, 애플리케이션은 왜 사용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할까요? 당연하게도, 애플리케이션 운영자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닙니다. 운영자들 역시 리워드 제공을 통해 얻는 이득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영자들은 과제를.. 202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