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2주차 수익: 11,827원 (231212~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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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 앱테크 1주차 수익: 1,674원 (231205~231211)

 

■ 2주 차 수익: 11,827원

'신한 만세!' 를 외치고 싶은 2주차 수익입니다. 신한 슈퍼SOL이 새롭게 론칭되면서, 이벤트를 참여하다보니 정말 말도 안나오는 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무려 만 원이라니! 규격 외의 포인트를 얻게되어 처음에는 꿈인가 생시인가 했네요. 그 외에도 자잘하게 정말 행복한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이벤트 만세! 다음 주 부터는 볼 수 없겠지만,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

 

1. 키위 뱅크 합계: 39원

Figure 1. 키위뱅크 출석체크 이벤트 화면

 

지난 주 글에서 작은 의심의 씨앗을 심어버린 탓인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는 거의 출석 체크에서 포인트를 마구마구 퍼준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난 주의 제가 운이 없었던건지... 10포인트가 나오긴 하는 포인트였구나 새삼 놀라기도 했네요. 그 후에도 자잘하게 포인트들을 얻을 수 있어서 지난 주 대비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2. 하나 머니 합계: 157원

Figure 2. 하나 머니 룰렛, 10룰렛 30하나머니 당첨 화면

 

지난 주 보다 금액이 늘었는데, 바로 그동안 모은 하나 머니 룰렛 티켓 10장을 소모하여 룰렛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소소하지만 한 번 당첨을 받았네요. 제가 입력한 메시지가 출력되는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 머니의 경우 고민이 좀 깊어지기는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골드바 응모를 위한 지팡이캔디 스탬프를 '클릭하고 머니쌓기'의 '클릭하기' 탭에서 과제를 수행하며 얻었었는데, 요즘 나오는 광고들은 단순 클릭 이상으로 자꾸 무언가를 요구하더라고요. 물론 단순 클릭만 해도 해결되는 광고들도 있지만, 그 안에서 기사를 몇 초 동안 읽으라느니, 아니면 그 안에서 퀴즈를 끝까지 풀라느니... 이건 이미 '클릭하기'의 범주를 넘어선 광고들인 것 같아요. 오래걸리기도 하고 재미도 없고요. 그래서 하나머니는 일단 계속 해보되, 추후 어떻게 할지는 계속 고민해볼 생각입니다.

 

3. 신한 플레이 / 신한 쏠 합계: 10,258원

Figure 3. 신한 슈퍼SOL 설치 애플리케이션 설치 이벤트 화면

 

앞서 제가 '신한 만세!'를 외치고 싶다고 말씀드렸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번 18일에 신한 슈퍼SOL이 등장하면서 그와 동시에 여러 이벤트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슈퍼SOL 설치 이벤트! 슈퍼SOL 설치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클릭만 하면 30억 포인트가 소진될 때 까지 선착순으로 최대 5만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인데요, 세상에 운이라고는 지지리도 없는 제가 여기서 1만 포인트에 당첨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당연히 최소인 1,000포인트만 적립될 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이런 운이 따르는 날도 있구나 싶었네요. 그 외 과제들을 수행해서 얻은 258 포인트까지 더하여, 신한 플레이 및 신한 슈퍼SOL에서 얻은 포인트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혹시 해당 이벤트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참여해보세요! 단순 설치만으로 최소 1천 포인트부터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는 아주 알짜배기 이벤트입니다!

 

4. 네이버페이: 1,373원

네이버페이에 현장 결제 방법으로 삼성페이가 추가되면서, 저는 바깥에서 결제할 때는 네이버페이의 삼성페이를 주로 사용합니다. 네이버페이 삼성페이를 이용할 때 좋은 점이, 카드 혜택은 혜택대로 받으면서, 추가로 보너스 뽑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번에는 뽑기와 네이버페이 혜택 탭의 즉시적립 이벤트들의 참여를 통해서 총 1,373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결제가 이뤄져야만 뽑을 수 있는 뽑기를 제외하고, 단순 클릭만으로 적립 가능한 즉시적립 이벤트에서 얻은 포인트만 따져보아도 키위 뱅크는 물론이고 하나 머니도 제친 성적을 보여준 네이버페이에는 아주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12월 누계(231201~231218): 14,990원

12월 동안 얻은 포인트를 총 정리해보면 무려 14,990원이라는 거금이네요. 만 오천원에서 딱 10원이 모자란 금액이 살짝 아쉽습니다.

 

타이밍이 좋게 제가 앱테크를 시작한 시기가 신한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는 시기와 맞물려 초반에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포인트를 얻기는 어렵겠지만, 우선 12월 한 달을 마무리 할 때는 굉장히 만족스럽게 마무리가 될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네요. 12월 말까지 16,000원 정도는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그럼 다음 주 화요일에 다시 주간 앱테크 내역을 정리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